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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사 다들 맞으셨나요? 독감주사 이 글만 보시면 끝!

밀리(millie) 2024. 10. 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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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리입니다.

어제 비가 오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감기 안걸리게 모두 조심하세요~

 

날씨가 추워졌으니 우리가 꼭! 챙겨야할 독감주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독감주사 맞아야 하는 이유

독감주사를 맞는 이유는 주로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보다 훨씬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독감주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권장됩니다:

  1. 독감 예방: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감염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2. 증상 경감: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을 경미하게 만들어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습니다.
  3. 합병증 예방: 독감으로 인한 폐렴, 기관지염 등 합병증 위험을 줄입니다.
  4. 면역 취약자 보호: 어린이,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바이러스 확산 방지: 많은 사람이 예방접종을 맞으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독감주사는 매년 바이러스 변종에 맞춰 업데이트되므로, 매년 접종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독감주사를 맞아야 하는 필수 연령대

독감주사는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연령대 및 특정 집단에서 권장되며, 6개월 이상 모든 연령대에게 접종이 가능하지만, 다음 연령대가 필수적으로 접종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 6개월~5세 이하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해 독감에 걸릴 위험이 높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2. 65세 이상의 노인: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약해져 독감이 심각한 증상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3. 임산부: 임신 중에 면역체계가 약해지므로, 독감에 걸리면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어난 아이가 생후 6개월 동안 독감에 걸릴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4. 만성질환자: 천식, 당뇨병, 심장 질환, 만성 폐 질환, 신장 질환, 또는 면역체계가 약해진 사람들은 독감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의료 종사자 및 간병인: 병원, 요양원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과 자주 접촉하기 때문에 독감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도 큽니다.

이외에도 독감이 유행할 때 감염 위험이 큰 사람들과 자주 접촉하는 경우,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독감주사 맞는 시기

독감주사를 맞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가을철, 즉 10월에서 11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 맞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역 형성 시간: 독감주사를 맞고 나면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걸립니다. 따라서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2. 유행 시기 대비: 독감은 보통 12월에서 다음 해 3월 사이에 유행하며, 그 전에 예방 접종을 맞아야 독감 시즌 내내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늦어도 11월 말까지는 접종하는 것이 좋지만, 독감 시즌 중이라도 접종받지 않았다면 가능하면 빨리 맞는 것이 유익합니다.

 

4. 독감주사 맞을 수 있는 곳

독감주사는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1. 병원 및 의원: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 병원뿐만 아니라 동네 병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2. 보건소: 지역 보건소에서도 독감주사를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연령대(어린이, 노인 등)나 고위험군은 무료 접종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직장 내 건강검진 센터: 많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단체로 독감 예방 접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4. 학교 및 기타 시설: 초등학교나 유치원 같은 교육기관에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또는 단체 접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독감 시즌이 되면 예약이 몰릴 수 있으니, 미리 병원이나 보건소에 문의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독감이 걸렸을 때 대처법

 

독감에 걸렸을 때는 빠른 회복과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조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독감에 걸렸을 때 해야 할 일입니다:

  1. 휴식: 몸을 충분히 쉬게 해야 합니다. 독감은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잠을 많이 자면서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2. 수분 섭취: 발열, 기침, 콧물로 인해 몸이 쉽게 탈수될 수 있으므로, 물, 차, 수프 같은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해열제 및 진통제 복용: 고열이나 몸살 등의 증상이 심할 때는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같은 해열제나 진통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단, 아스피린은 어린이청소년에게 독감 시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레이증후군 위험).
  4. 기침 및 콧물 관리: 기침이나 콧물 증상이 심하면 기침 억제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목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타인과 접촉 최소화: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집안에서도 가능한 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전파를 막아야 합니다.
  6. 면역력이 약한 사람 보호: 독감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 만성질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7. 병원 방문(심각한 경우): 만약 호흡곤란, 심한 가슴 통증, 혼란,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은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병원에서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8. 항바이러스제 복용: 독감 증상이 시작된 후 48시간 이내에 의사의 처방을 통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증상 완화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회복을 돕고, 독감이 더 심각해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퍼지는 것을 막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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